서면오리고기1 계곡에서 먹는 부산 오리고기 맛집, 가야 냉수탕가든. 부산 단체 모임 장소 추천 가야의 냉수탕가든, 이름만 들으면 목욕탕인 줄 안다. 처음에 친구들이 냉수탕에 가자길래, 아직 친해지지도 않았는데 목욕탕을 같이 가자고...?하며 당황했던 기억이.주말 점심에 오니 사람이 너어어무 많았지만 다행히 1, 2층 건물과 야외석까지 있어 자리가 많아, 바로 앉을 수 있었다. 2층에는 단체손님도 받을 만큼 넓은 공간이 있고 바티칼도 있어서 모임하기에 딱인 듯 싶다.실컷 먹고 볶음밥도 욤뇸뇸. 빠지면 서운하다.냉수탕 바로 앞에는 이런 계곡이 있는데 한여름이라 발을 담그고 싶은 욕망을 누를 수가 없었다.발이 차가워서 더는 견딜 수 없을 때까지 냉수마찰.지하철역 쪽으로 내려와서 만난 고양이.목줄에 묶인 고양이는 생전 처음 만났다. 잘 지내니?지금은 사라진 카페 8788 추억이 깃든 곳이 하나둘 사라진다.. 2020. 5. 11.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