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백운포체육공원.
(부산 남구 백운포로 108)
아마 처음 들어본 사람이 많을 것이다.
남구민인 시절,
주말에 가까운 힐링 장소가 없을까?하다가 찾은
나만의 핫플레이스.

2018년 5월.
순전히 바람쐬러 간 거였는데
장미까지 엄청 피어있었다.

떨어진 꽃잎으로 하트도 만들고,

망가뜨리기도 하고.
시간 참 잘 간다.



다른 집 강아지라 포스팅 할 순 없었지만
이날 강아지 화보도 찍어주었다는 사실.
보통은 찍지 않지만
이날은 주인 허락을 받고 찍어주었다.
문자로 보내드렸더니 정말 좋아하셨다.

백운포 체육공원 진입 전에
볼 수 있는 풍경
왼쪽에서는 해녀들이 물질하는 모습도
간혹 볼 수 있다.

배가 고파 들른 곳은
체육공원에서 차로 3분이면 도착하는
'오륙도 가원'

아름다운 외관에 뒤지지 않는
고기의 자태.
셋이서 10만원 내외로 배불리 먹은 기억이.


여기는 가원에서 운영하는 카페.
고기를 먹고 영수증을 들고 가면 10% 할인도 해주니
맛있는 고기도 먹고
맛있는 커피도 마시고
멋진 뷰도 보니
1석 3조~
'가버림' 카테고리의 다른 글
이탈리아 남부와 로마의 경유지, 살레르노 여행. 포지타노에서 로마, 그 중간 어딘가 (0) | 2020.05.14 |
---|---|
소렌토 수영 포인트 Regina Giovanna Bath 유럽 로망 여행지, 이탈리아 남부 필수 코스 (0) | 2020.05.14 |
부산 핫플레이스, 나들이 추천. 삼락생태공원, 올리브장작 사상점, 부산 산책 코스, 꽃구경 (0) | 2020.05.12 |
태종대 볼거리 [부산 7월 여행지 / 다누비, 수국 축제] and 부산 핫플레이스, 영도 신기산업 (0) | 2020.05.11 |
부산 산책 코스, 동백섬 나들이 [부산 야경 맛집, 여름 산책 추천] (1) | 2020.05.10 |
댓글