더팜 471.
부산에서 자연 속 카페를 찾는 사람이라면
무조건 들어봤을 만한 곳이다.
카페 입구를 등지고 볼 수 있는 풍경.
도심 속 자연이 아니라,
자연 속에 도심이 있는 느낌.
카페 내부는 1층, 1.5층, 2층, 야외석 느낌.
공간이 많아서 자리 고르는 데도 재미가 있다.
오랜만에 자연에 온 것 같아 들떴던 기억이...
음료는 5-6천원 선이고,
수제 빵도 몇가지 판매하고 있다.
맛도 나쁘지 않아서
갈 때마다 하나씩은 먹는 듯.
더팜 471의 시그니처 컵.
나뭇잎 문양이 그려져 있는데,
카페 특징도 잘 담았고
어떤 색의 음료와도 잘 어울리는 듯.
산 속에 있다보니
카페 초입에 나무도 꽃도 개울도 있어서
아이와 함께 와서 발도 담글 수 있다.
도시에 살다보면
늘 자연에 대한 갈망이 있는데
가끔 이런 곳에 와서 해소하는 것도
좋은 것 같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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