위양지를 한 바퀴 돌고 나니
배가 고파졌다.
여행을 가면,
그 지역에만 있는 음식점에 가보는 걸 좋아한다.
이번 여행에서 선택한 곳은 '행랑채'.
향긋한 나물이 가득한 비빔밥과,
고소하고 담백한 감자전을 먹었다.
영남루를 살짝 보고 올라오면
무봉사라는 절을 만날 수 있다.
무봉사에서 바라보는 밀양강 풍경.
무궁화호가 지나가는 철도가 보인다.
무봉사를 뒤로하고 내려가면,
이런 산책로를 만날 수 있다.
노을까지 지니 완벽한 시간이었다.
2020년 5월,
밀양에 갈 때가 되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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