포지타노 숙소를 고민하고 있다면
호텔 사보이아(Hotel Savoia)를 추천한다.
일단 방마다 발코니가 있는 것도 있지만
조식이 맛있다.
채소도 신선하고, 과일 종류도 많다.
또 좋은 점은
서버 분께 부탁드리면 커피를 가져다 주시는데
이 커피가 꽤 맛있다.
맛있는 카푸치노 두 잔을 매일 아침 마셨다 덕분에.
포지타노에서
식사할 곳을 고르기가
여간 힘든 게 아니다.
후기가 정말 많고,
뷰가 좋은 곳은 예약이 빨리 마감된다.
이곳은 FARO BAR.
한국인 여행객에게는 유명하지 않다.
포세이돈 호텔에서 저녁 예약에 실패하고
이곳으로 온 것.
역시 여행은 즉흥 여행이 최고라 했던가.
가격은 좀 나갔지만
분위기, 음악, 음식, 풍경
뭐 하나 빠질 게 없었다.
특히 저 튀김세트가 정말 맛있었다.
페로니 레몬 맥주와 환상의 짝꿍.
후기가 없다고 해서
가지 않으면
맛집을 찾아내는 즐거움을
영원히 느낄 수 없을 것이다.
평이 정말 많은
카페 포지타노는
오히려 비추천이다.
일단 음식 맛이 없고, 분위기가 번잡한 느낌.
뷰 맛집은 인정.
그러나... 포지타노 대부분의 식당은
뷰 맛집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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