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로마에서 포지타노로 가는
경유 여행지로서 적합한
소렌토.
그런데 이렇게 아름답냐고?
나도 이럴 줄 알았으면 이틀 묵었을 거야.

호텔스 닷컴에서 예약한,
알 센트로 스위트.
3명이서 261달러에 1박을 예약했는데,
정말. 돈을 더 줘야하지 않을까?싶을 정도였다.

숙소에 개별 발코니가 있는 방이었는데
여기서 보이는 뷰가...
이탈리아에서 본 풍경 중 TOP3 안에 들었다고 한다.
(본인 뇌피셜)


근처 마트에서 재료를 사서
아침도 차려 먹었다.

에어비앤비처럼
각종 식기와 도구가 준비되어 있다.
쓰고 정리만 잘 하면 됨.
오일, 소금 등 기본적인 재료도 있다.

시간대별로
빛깔이 다른 풍경을 보려고
수시로 발코니를 들락날락.

숙소에만 있을 수 없어,
근처에서 피맥을 하려고 나왔다.
노을빛이 너무 너무 아름다운 도시.


마르게리따 피자는
진심 어느 가게를 가도
기본은 한다.
맛있다.


해물 빠에야, 카프레제는
너무 평범한 맛이라
굳이 이 가게도 추천하지 않는다.
여행지에 가서
직접 식당도 골라 보고,
메뉴도 물어보는 등
현지인과 대화를 해보는 것더 큰 추억이니
일정을 짤 때는
자유여행 시간도 꼭 넣길.

피맥을 하며 바라보는 밤하늘.
저기요,
나는 진 짜 행복했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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